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길을 달리다.
자신만의 길 위에서, 당신만의 페이스로, 그저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된다. 천천히 달려도, 느리게 걸어도,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
달리기는 다른 운동에 비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덜 받는 운동이다. 운동화 한 켤레만 있으면 당장 집 앞에서도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달리기.
〈100일 새벽을 깨우다〉 는 작가가 매일 새벽 100일 동안 달리면서 느꼈던 것들을 작가만의 언어로 담담하게 풀어 낸 이야기다. 속도가 아닌, 자신만의 여정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특별한 안내서가 되어 주리라 믿는다. 이 책이 당신의 달리기를 따뜻하게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