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드한 삼국지를 소프트한 삼국지로.”
“삼국지를 완독한 독자에게도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나관중 삼국지를 누구나 읽기 쉽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끝까지 완독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중후반으로 가면 급격히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이지요. 생소한 인물도 많이 나오고.
이 책을 통해 완독의 기쁨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단, 100% 오리지널 나관중 삼국지는 아니고 약간 가공이 되었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원본 삼국지를 그대로 옮겨 놓으면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죠. 삼국지가 나온 게 굉장히 오래되었으니까요.
고전이라고도 볼 수 있죠. 원래 고전은 딱딱한 법이고.
그 딱딱한 삼국지를 최대한 부드럽게 만든 것이 이 책입니다.
부디 사랑 받은 삼국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판권 페이지
차례
37회 진등에게 속은 여포
38회 여포 귀는 팔랑귀
39회 여포의 최후
40회 한 좌장군 의성정후 황숙 유비 현덕
41회 동승과 여섯 동지
42회 매실을 먹으며 영웅을 논하다
43회 꿀물 대신 핏물이라도
44회 역대급의 글발
45회 유대와 왕충을 사로잡다
46회 황조가 예형을 죽이다
47회 길평은 뇌수를 쏟다
48회 유비는 또다시 도망치고
49회 관우의 세 가지 항복 조건
50회 삼일소연 오일대연
51회 관우가 두 적장을 베다
52회 마지막 브로맨스
53회 공수는 베고 한복은 찍고
54회 오관육참의 신화
55회 주창을 얻다
56회 조자룡을 만나다
57회 내 목을 왜 벴는데
58회 소패왕의 죽음
59회 관도대전 1
60회 관도대전 2
61회 하늘이 날 버렸구나
62회 유비는 형주로 도망가다
63회 원소의 죽음
64회 하북은 조조의 품으로
65회 경국지색 견부인
66회 오호, 곽가여 곽가여
67회 허벅지에 찐 살을 보고 탄식하다
68회 단계를 뛰어넘다
69회 수경선생 사마휘
70회 유비가 완승을 거두던 날
71회 번성을 빼앗다
72회 공명을 천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