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드한 삼국지를 소프트한 삼국지로.”
“삼국지를 완독한 독자에게도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나관중 삼국지를 누구나 읽기 쉽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끝까지 완독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중후반으로 가면 급격히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이지요. 생소한 인물도 많이 나오고.
이 책을 통해 완독의 기쁨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단, 100% 오리지널 나관중 삼국지는 아니고 약간 가공이 되었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원본 삼국지를 그대로 옮겨 놓으면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죠. 삼국지가 나온 게 굉장히 오래되었으니까요.
고전이라고도 볼 수 있죠. 원래 고전은 딱딱한 법이고.
그 딱딱한 삼국지를 최대한 부드럽게 만든 것이 이 책입니다.
부디 사랑 받은 삼국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판권 페이지
차례
145회 노장 황충이 죽다
146회 손권의 도박
147회 비웃음거리가 된 육손
148회 육손의 화공에 당하다
149회 유비가 백제성에서 죽다
150회 제갈량이 5로군을 물리치다
151회 오와 촉이 동맹을 맺다
152회 남만 정벌에 나서다
153회 남만왕 맹획
154회 세 번 잡아 세 번 놓아주고
155회 개라고 불리운 사나이
156회 은자의 비명
157회 축융부인과 목록대왕
158회 천하무적 등갑군
159회 칠종칠금과 만두
160회 출사표
161회 나 조자룡 아직 죽지 않았다
162회 하후무를 사로잡다
163회 강유를 얻다
164회 공명과 왕랑의 말싸움
165회 승승장구하는 공명
166회 사마의가 등장하다
167회 역대급의 라이벌전
168회 실패로 끝난 1차 북벌
169회 읍참마속
170회 손권도 제위에 오르다
171회 목우와 유마
172회 중달의 눈물
173회 오장원에서 지는 별
174회 공명 사후
175회 공명의 비단주머니와 중달의 무혈쿠데타
176회 사마의와 손권도 한 줌의 흙으로
177회 역사는 되풀이되고
178회 북벌 또 북벌
179회 유비와 제갈량의 꿈도 헛되이
180회 천하는 다시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