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네덜란드 황금시대 정물화 모음집_풍요가 있는 정물화

네덜란드 황금시대 정물화 모음집_풍요가 있는 정물화

저자
장여림 저
출판사
라르떼아트
출판일
2023-06-19
등록일
2023-10-30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96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3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네덜란드 황금시대 정물화 모음집_풍요가 있는 정물화>
풍요의 상징으로 가득했던 17세기 네덜란드 황금시대 초기 정물화!
정물화의 대가 19인이 그린 황금빛 찬란한 걸작 92점 수록집


네덜란드 황금시대란 네덜란드가 무역, 탐험, 식민지 확장을 통해 번영을 누리며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부상했던 17세기 시대를 가리킨다.
이 시기에 네덜란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과 발전을 이루며 네덜란드 사회와 전 세계의 예술, 무역, 과학, 사회적 가치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국제 무역로를 장악하여 식민지를 건설하고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이러한 경제적 성공은 번영하는 중산층의 부상과 수준 높은 소비 문화의 출현으로 이어졌다.
정물화는 상류사회의 부와 아름다움, 세련미를 보여주는 좋은 증거가 되었다. 네덜란드 황금시대 초반부 정물화 작품은 풍요를 상징하는 상징주의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심한 디테일과 생생한 색감, 놀라운 사실주의가 특징인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정물화는 당대 엘리트 계층의 풍요로움과 번영을 대변했다.

사냥은 상류사회에서나 즐길 수 있는 문화였기에 죽은 동물의 모습이 담긴 사냥 정물화는 부와 명성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얀 베이닉스(Jan Weenix)는 풍경, 동물, 정물, 사냥 장면을 그리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인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저명한 예술가이다.

장르 정물화로 정물화의 전통적인 경계를 확장하고 정물화와 풍속화의 요소를 결합한 역동적인 방향을 제시한 인물이 있다.
프란츠 스나이더(Frans Snyders)의 장르 정물화는 단순한 무생물 묘사에 그치지 않고 네덜란드 엘리트들의 호화로운 세계를 들여다보는 창이 되어주었다.

세계 무역의 흐름을 타고 들어 온 많은 이국적인 꽃들과 다양한 수입품들을 담은 정물화는 그 생생한 색채와 섬세한 붓 터치로 네덜란드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얀 브뤼헐(Jan Brueghel The Elder)은 '꽃의 화가'라 불리울만큼 꽃이 있는 정물화를 많이 남겼다. 중국 도자기는 세련미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얀 다비츠 드 힘(Jan Davidsz. de Heem)아래서 사사한 반 겔더(Nicolaes van Gelder)는 생동감 넘치는 색감으로 다양한 사물들을 디테일있게 표현하였다.
그는 도자기 무늬의 복잡함을 포착하여 사실감과 매력이 돋보이는 그림을 만들어 냄으로써 화가로서의 기량을 펼쳤다.

아침식사 정물화로 유명한 클라라 페테르스(Clara Peeters)는 탁월한 구도와 매력적인 색상으로 테이블 위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그녀의 그림에는 과일, 해산물, 빵, 유리잔, 우아한 식기와 같은 요소가 자주 등장했다.


본 책은 네덜란드 황금시대 시기 초기 정물화 작품을 제작한 정물화의 거장 19인에 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합니다.
경제적 호황기를 누렸던 17세기 네덜란드 황금시대에 제작된 정물화 작품을 통해 작가가 살고 일했던 사회 전반의 맥락을 되짚어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당대 사회적 분위기가 그림 속 모티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봄으로써 상징성 가득한 정물화의 세계를 더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