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도시, 도시계획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혀 줄 인문학적 안내서! 문명의 요람이자 견인차 역할을 한 도시의 길고 다채로운 역사를 풍부한 그림과 함께 쉽게 풀어 쓰면서, 도시환경을 개선하려는 역사상의 다양한 시도와 접근 모델을 시대적 배경에 비추어 흥미롭게 조명하고 있다. 도시 관련 전공자와 관심 있는모두에 길잡이가 될 노작이다.
- 강홍빈서울연구원 이사장, (전)서울시 부시장│서울역사박물관관장│서울시립대학교교수

드디어 내가 도시계획 학자로서 기대하고 기다리던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오늘날 인류의 대부분이 살아가고 있는 도시가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하였는지에 대한 역사적인 조망을 통해, 도시가 우리에게 어떤의미인지를 말해 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도시를 어떻게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가꾸어 갈 수 있을까에 대한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통찰력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도시와 도시계획을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하는 단연 최고의 입문서로 강력 추천한다.
-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 (전)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가천대학교교수

이 책은 시대변화에 누가 어떻게 도시를 형성해 왔는지를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다. 동시에 도시의 물리적 측면을 강조한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도시공동체 기반의 시민성이 도시를 완성하는 핵심이라고강조하고 있어 도시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제공한다. 이 책은 광범위하게 도시의 과거 역사를 되짚어 줄 뿐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도시를 위하여도 유익한, 그리고 출중한 명저다!
-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전)한국도시행정학회 회장│국토연구원연구원

강명구 교수의 도시계획 역사 이야기를 읽으면, 강의실에서 처음으로 도시계획사 강의를 들었을 때의아련한 감동이 밀려든다. 도시는 거대하고 화려한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의 집합도 아니며, 사람과 집이빼곡하게 밀집한 곳도 아닌, 자유롭고 건강한 시민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그의 일관된 메시지가 책 전편에 걸쳐 설득력 있게 펼쳐지고 있다.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닌 자유로운 시민들이 권력에 맞서 스스로만들어 낸 공동체로서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계획의 길고 긴 여정이 아테네에서 시작하여 현대 한국 도시로 이어지고 있다. 15년에 걸친 강명구 교수의 노작을 보면서 이 아름다운 책이 널리 알려지고,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도시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들 삶의 실존적 의미를 다시 한 번 음미할 수 있는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정창무 서울대학교 교수, (전)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서울연구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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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