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항구도시 서울에서 경기만, 동아지중해로

항구도시 서울에서 경기만, 동아지중해로

저자
윤명철 저
출판사
하늬바람
출판일
2024-07-15
등록일
2024-11-05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12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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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사학자이자 해양학자인 윤명철 교수의 《항구도시 서울에서 경기만, 동아지중해로》.
서울은 자연환경, 인문환경을 고려하면 내륙 지역들과 경기만, 서해, 태평양으로 연결되는 ‘수륙교통’과 ‘해륙교통’이 교차되면서 상호 호환성을 지닌 ‘강해(江海)도시’였다. 즉 항구도시였다. 때문에 우리 역사에서는 초기부터 경기만과 한강을 차지하려는 경쟁과 갈등이 그치질 않았다.
서울은 국제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는 도시로 구조, 시스템, 상징, 존재 의미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개조(re-build, re-set, re-foundation)’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서울의 성격, 구조, 역사 등을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 그런데 서울은 한강과 경기만을 빼놓고는 존재할 수도, 존재할 이유도, 가치도 희박하다. 따라서 서울을 알려면 한강과 경기만, 아울러 산과 강 바다의 기본 성격과 역사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새로운 지식과 인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의 생활과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한민족, 성숙된 서울을 새롭게 창조해갈 때 여러 전문 분야에서 활용할 토대가 될 수 있으며, 완성 모델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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