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글을 열며하나, 그리움엄마의 우산고향에 묻다냄새의 총량낙엽이 남긴 말시간의 결핍, 그리움이 채우다둘, 마음감정의 분리수거습관 다림질뒷모습이 말을 걸어올 때바른 자세말도 인격을 입는다감정을 포장하는 일거짓말의 상처마음에 창문을 내다내 가방 속에 뭐가 들었니?도둑 사냥공(空)터셋, 사랑마음의 나라를 찾아서오빠의 싼타모먼지어둠 속, 한 줄기 빛마음의 버튼미움이 찢겨 나간 자리달력거미줄과 떡집부모를 닮은 손솥뚜껑넷, 함께 또는 같이누군가의 빛이 되는 삶마음의 틈 하나새치와의 공존인생은 시소처럼무지갯빛의 지혜평생 친구층간 소음동그라미 일상다섯, 삶의 이정표커피, 당신의 취향은?일상 속 휴가 채우기숫자에 갇히다사진의 가치, 그 찰나의 본질오해의 시간 속 이해의 자리몽돌의 시간바람이 분다눈물 가두기명절의 고속도로진짜 그림자옥상 정원해우소 이야기슬프고 그리운 정나의 등대스스로 도는 풍차여섯, 감사와 희망특별함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누군가의 숟가락뜨개질이 수놓은 하루발의 소임물의 힘생각하는 구름산을 품다삶의 흔적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집착과 희망비둘기의 독립중용의 꿈지도가 그린 삶의 해답일곱, 수필 쓰는 ‘하루’허기를 채우는 그릇고독은 성장판 사이사이 움튼다삶은 퇴고이다글 숲을 거닐다과녁을 향해 날아가는 글글을 닫으며추천사 우리 시대의 천자춘추(千字春秋) 노희상(문학평론가, 문학사랑신문 수석논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