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아이 아프지 않도록,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육아 정보 가이드국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국내 최고의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우리아이들병원’의 정성관 이사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지난 10년 동안 진료실에서 500만 명의 아이들을 만나며 늘 부모의 이야기에 집중해왔다. 그러는 과정에서 그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질문들이 있음을 발견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늘 궁금해하는, 부모들의 공통 질문을 고르고 골라 책 속에 담았다. 또한 최신 의학 논문과 연구 정보를 토대로 아이를 키우며 반드시 알아야 할 질병 정보, 발달 과정, 심리 문제까지 빠짐없이 수록했다. 저자는 진료실을 찾는 부모들의 온갖 걱정과 불안을 덜어주고 조금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육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배운 의학 정보, 육아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료, 지인의 경험담, 각종 언론 매체에 실린 전문가 의견까지, 온갖 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더 이상 혼란스러워하지 말고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정확히 알려주는 『슬기로운 육아 처방전』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저자소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고려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외래교수를 역임했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에서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 지정한 우리아이들의료재단(우리아이들병원,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아이들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건강하게 커 나가는 것에도 관심이 많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진료실을 찾는 보호자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10년 동안 병원에 500만 명 넘는 아이들이 방문했지만 보호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은 거의 비슷하다. 그 궁금증을 해결해주고자 답을 모았더니 그 자체가 하나의 좋은 처방전이 되었다. 여전히 진료실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의료 칼럼을 언론 매체에 기고하고,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 아이들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Part 1 우리 아이, 아프지 않도록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전하는 짧은 이야기1 - 부모가 된다는 것1 우리 아이 열이 날 때· 016발열은 열심히 싸우고 있다는 신호 · 016 | 올바른 체온 측정 방법 · 017 | 체온계의 종류 · 018 | 가장 효과적인 해열제 복용법 · 020 | 의식 잃고 몸을 떠는 열성 경련 · 021 | 편도를 제거하면 열이 안 날까? · 0232 일 년 내내 먹는 감기약, 괜찮을까? · 026감기는 면역을 키우는 과정 · 026 | 감기인데 에어컨 틀어도 될까? · 028 | 호흡기 건강을 위한 똑똑한 가습기 사용법 · 030 | 항생제, 이렇게 오래 먹어도 될까? · 031 | 올바른 항생제 복용법 · 0323 기침이 안 떨어질 때· 034멈추지 않는 기침의 진짜 원인은? · 034 | 이런 기침이라면 응급실 찾아야 · 036 | 집에서 기침 완화하는 팁 · 037 | “네블라이저에 쓸 약을 처방해주세요” · 038 | 네블라이저 종류 · 0384 귀를 자꾸 만지는 중이염· 040세 살 이하 아기, 넷 중 셋이 걸리는 중이염 · 040 | 귀의 구조 · 041 | 귀를 자꾸 만지는 또 다른 이 유 · 043 | 혹시 귀지 때문에 귀를 만지는 건 아닐까? · 0435 알레르기 비염, 불치병일까? · 045‘알레르기 행진’ 끝에 시작되는 알레르기 비염 · 045 | 알레르기 비염 의심 증상 · 046 | 아이가 비염이 심할 때, 수술하는 것이 좋을까? · 048 | 집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비염 치료법, 비강 세척· 0496 두드러기가 났어요· 051특별하게 먹은 것도 없는데 두드러기가 났어요 · 051 | 두드러기 대부분은 원인 알 수 없어 · 052 | 집에서 하는 간단한 처치 · 053 |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하는 아나필락시스 증상 · 0547 배가 아파요· 055설사도 안 했는데 장염이라고요? · 055 | 변을 자주 본다고 모두 설사는 아니다 · 056 | 장염에 의한 설사가 대부분 · 056 | 설사할 때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 058 |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요 · 059 | 대표적인 고 포드맵 음식 · 0608 먹을 때마다 게우는 아기· 062게우는 것과 토하는 것의 차이 · 062 | 돌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없어져 · 063 | 위·식도 역류를 줄이려면 · 0649 올해는 무사히 지나가길, 수족구병· 065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수족구병 · 065 | 물집이 흉터로 남지 않으려면 · 06710 단설소대가 뭔가요? · 068설소대가 짧거나 두꺼운 경우 · 068 | 만 3세 이후 발음 평가해보자 · 06911 목에 만져지는 멍울, 림프절 비대· 070감기 후에 생긴 목의 멍울은 1~2주 후에 없어져· 070 | 혹이 쇄골 위에 있거나 크면 검사 필요· 07112 참아서 생기는 병, 변비· 073 기저귀 떼면서부터 시작되는 아기 변비 · 073 | 아기가 변비약을 먹어야 한다고요? · 075 | 아기 변비약, 어른 약과 성분도 끊는 방법도 달라 · 07613 소변을 자주 봐요· 077얼마나 자주 눠야 빈뇨일까? · 077 | 소아 빈뇨의 흔한 원인 세 가지 · 078 | 배뇨 장애가 나타나는 안 좋은 습관 · 07914 우리 아이, 아뇨증일까? · 082소아 야뇨증 · 082 | 낮에는 잘 가리는데 왜 유독 밤에만? · 083 | 야뇨증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 084 아이의 잘못이 아니에요 · 08515 아이도 질염에 걸릴까? · 087질염, 성인보다 사춘기 이전 아이가 더 잘 걸려 · 087 | 집에서 이것만 잘해도 좋아져요 · 08816 여름마다 모기와 전쟁· 090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이 따로 있을까? · 090 | 증상의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바르는 약과 먹는 약· 091 | 모기약의 주요 성분 · 092 | 긁어서 붓고 상처까지 생겼다면 · 09317 일사병과 열사병· 094무더운 여름날, 너무 열심히 놀다 지쳐 생기는 일사병 · 094 | 일사병보다 위험한 열사병 · 095 | 일사병과 열사병을 예방하려면 · 09618 화상을 입었을 때· 097 화상 가장 많이 입는 시기· 097 | 어느 정도부터 흉터 생길까?· 098 | 화상 입었을 때 응급조치19 상처가 깊은데 꿰매야 하나요? · 101 가정에서 상처를 치료할 때는 · 101 | 진물 많이 날 땐 도톰한 폼밴드, 진물 적을 땐 반투명한 하이드로콜로이드밴드 · 103 | 병원에서 꿰매야 하는 크고 깊은 상처 · 105 | 머리를 부딪쳤을 때 확인해야 하는 것 · 10620 소아 골절· 107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졌을 때 · 107 | 팔뼈나 다리뼈 골절됐을 때 반드시 확인하자 · 10821 아이가 이물질을 삼켰을 때· 110아이도 위내시경을? · 110 | 이물질, 크기별 대처법 · 112 | 목숨까지 잃게 하는 가장 위험한 단추형 건전지 · 113 | 이물질을 코에 넣었을 때 · 11322 아이와 차를 탈 때· 115뇌에서 생기는 혼란, 멀미 · 115 | 멀미를 줄이는 방법 · 117 | 멀미가 심하다면 미리 멀미약 먹을 수도 118 | 비행기 탔을 때 우는 것은 멀미가 아니다 · 11823 영아 돌연사, 막을 수 있어요· 120생후 2~4개월에 가장 조심해야 할 영아돌연사증후군 · 120 | 영아돌연사 예방을 위해 이것만은 꼭 지키자 · 121부록 간편하게 알아보는 두뇌 MBTI 우리 아이 좌뇌·우뇌 유형 찾기Part 2 우리 아이, 잘 먹고 잘 크도록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전하는 짧은 이야기2 - 지금 먹는 음식이 우리 아이를 바꾼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전하는 짧은 이야기3 - 다둥이 육아 24 우리 아이 머리 좋아지기 프로젝트 · 136두뇌 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 · 136 | 두뇌 발달에 중요한 5대 영양소 · 13725 뼈 성장에 꼭 필요한 비타민 D · 144비타민D가 부족하면 구루병 걸린다는데 · 144 | 비타민D 공급원 · 14626 알레르기 걱정 없는 이유식 · 147‘면역 관용’을 유도해요 · 147 | 알레르기 걱정되는 달걀, 생선, 땅콩 언제 먹일까 · 14827 피곤한 아이에게 영양제가 도움이 될까? · 150늘 힘없는 우리 아이, 영양제 주사라도? · 150 | 옆집 아이가 효과 본 영양제, 우리 아이도 먹일까? ·15328 말이 느린 우리 아이, 괜찮을까? · 154‘말이 늦다’는 것의 의미 · 154 | 집에서 하는 ‘언어 발달 체크’ · 156 | 언어 발달 지연이 의심된다면 ·159 | 언어 평가 공식 검사 종류 · 160 | 언어 발달 지연, 기다리면 좋아질까? · 160 | 다른 발달 상황도 같이 확인해야 161 | 언어 발달의 골든타임은? · 162 | 언어 발달을 돕는 다섯 가지 방법 · 16329 두뇌 발달로 알아보는 영어 공부 적기 · 164이중 언어 노출이 좋다는데, 우리 아이는? · 164 | 언어 발달에 중요한 두뇌 영역 · 16530 우리 아이 키, 얼마나 더 클까? · 166성장을 예측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 · 166 | 성장 상태 측정계산기 · 16831 성장통, 아프면서 크는 아이 · 169다리가 아프다고 다 성장통은 아니다 · 16932 구부정한 자세, 혹시 척추측만증? · 171어깨가 구부정해서 걱정이에요 · 171 | 척추측만증 자가 진단법, ‘아담 검사’ · 173 | ‘특발성 척추측만증’과 ‘선천적 척추측만증’ · 173 | 척추측만증의 치료 방법 · 17533 소아 비만? · 178소아 비만이 위험한 이유 · 178 | 소아 비만의 기준 · 179 | 소아 비만에 동반될 수 있는 각종 질환 ·180 | 소아 비만을 예방하는 간식 · 18234 화면 많이 보는 우리 아이, 시력 발달에 문제없을까요? · 184아이 시력검사 하는 법 · 184 | 스마트기기와 시력의 상관 관계 · 185 | 약시, 4세 이전에 치료 시작해야 · 186 | 안경 쓰면 눈이 더 나빠질까? · 18735 요즘 아이들, 언제 초경이 시작되나요? · 188점점 빨라지는 초경, 11~13세 많아 · 18836 포경수술 꼭 해야 하나요? · 190포경수술이 꼭 필요한 두 가지 경우 · 190 | 신생아 포경수술, 굳이 하지 않아도 돼요 · 19137 성조숙증, 늘 걱정입니다 · 193머리에 냄새나는 우리아이, 성조숙증일까? · 193 | 성조숙증 체크리스트 · 194 | 성조숙증의 치료 · 19538 아이도 구충제 먹어야 할까? · 196기생충, 거의 사라졌지만 · 19639 아이에게 꼭 맞는 선크림 · 198물리적 차단제 vs 화학적 차단제 · 19840 여행 갈 때 꼭 챙겨야 할 상비약 · 200꼭 챙겨야 할 비상약 다섯 가지 · 200 | 구급상자에 넣어야 하는 것 · 20141 예방접종할 때 주의 사항 · 203예방접종 가기 전과 후, 이것만은 확인하자 · 203 | 무료 국가 예방접종 vs 유료 일반 예방접종 ·205 | 유료 백신의 종류 · 206 | 독감 예방주사 맞아도 독감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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