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의 비둘기
세계의 그림책, 너머의 발견 반달의 세계 그림책 작가 시리즈 ‘프로젝트B’그 일곱 번째 책 『바질의 비둘기』, 자크 마에스(Jacques Maes)·리서 브라에커르스(Lise Braekers)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드는 반달, 국내 신인 작가들의 그림책을 주로 출간하며 다양한 판형과 제본 방식, 새로운 표현 기법을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이런 반달의 새로운 그림책 시리즈인 ‘프로젝트B’는 우리 독자들에게 세계의 주목할 그림책 작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세계의 작가들, 특히 미래가 더 기대되고 궁금한 작가들의 그림책, 그 너머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하고 공감할 수 있을까요? 그 일곱 번째 책으로 자크 마에스 작가와 리서 브라에커르스 작가의 『바질의 비둘기』가 출간되었습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자크와 리서 작가는 다채로운 상상력과 재기발랄한 표현으로 둘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그려냅니다. 『바질의 비둘기』는 프로젝트B에서 선보이는 자크와 리서 작가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전작 『오스카』에서 아이의 끝없는 상상을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성장한 뒤에도 포기할 수 없는 어른의 끝없는 열망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