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 마음 다치지 않게 (10만부 스페셜 에디션)
- 저자
- 설레다 저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RHK)
- 출판일
- 2025-03-06
- 등록일
- 2025-07-14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9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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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마음 속 그늘을 따뜻하게 그려낸 한 장의 메모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감정을 조심스레 꺼내 보는 시간솔직하면서도 담담한 글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내 마음 다치지 않게』의 스페셜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조그마한 노란색 포스트잇에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것을 시작으로, 10년이 넘도록 토끼 캐릭터 ‘설토’를 통해 수많은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설토는 종종 실수를 저지르고, 상처를 받거나, 갈등도 겪는 등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또 스스로를 탓하며 자책하다가 끙끙 앓기도 하고 한숨을 내쉬기도 한다. 하지만 다시 기운을 내서 내면의 감정을 감싸 안고 자연스럽게 흘려보낼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다독인다.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을 구분하지 않은 채, 있는 그대로를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채울 수 있다고 믿으면서 말이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인 설토의 이야기는 곧 나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덕분에 수만 명의 독자들이 몇 번이고 꺼내 읽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마음속 그늘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노란색 응원’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애써 외면하고 싶은 외로움부터 나조차 알지 못한 슬픔,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불안함까지,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만한 가장 보편적인 기분과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깊은 울림과 진정한 위로를 선사한다. 이는 인간관계에 상처를 받고 지쳐 있는 이들에게는 왈칵 눈물 쏟을 수 있는 시간을, 그 무엇보다 혼자만의 생각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저자소개
“감정이 일어나면 있는 그대로 마음껏 느껴보세요.
오로지 나만이 할 수 있는, 고독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에요.”
비정규작가, 창작노동자, 예술근로자.
2008년 그림일기 형식으로 그린 ‘감성 메모’를 통해 토끼 캐릭터 ‘설토’를 처음 선보였다. 수학이 좋아서 공대생이 되었으나 학과를 옮겨 영상디자인을 전공했고, 상담심리학을 공부했다. 보편적 미움을 받는 감정들과 인간의 심리적 그늘에 관심이 많다. 상담심리학을 시작으로 인간 내면에 대한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The Black Book 검은 감정』, 『내 마음 다치지 않게』, 『나의 첫 번째 라인드로잉』, 『그까짓 사람, 그래도 사람』 등이 있다.
목차
prologue 마음을 다시 만나는 시간 chapter 1. 흔들거리는 마음을 붙잡고왠지 모르게 허전한저 바다 밑에는외로워하지 말고잠들기 전에어긋나는 순간귀엽고 소박한 고집 고립된 채 홀로 있는 당신에게 그리움이 쌓이면겹겹이 둘러싸여 있는 기다림이라는 행복 더 사랑하거나, 덜 사랑하거나 찰랑찰랑 유리병 세상 타인의 행복 이 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 혼자 남고 싶지 않아서 chapter 2. 나와 너의 마음을 바라보며먼저 다가가는 일적당한 거리를 두고 말다툼, 그 후긴 하루 끝에서좋은 말이지만 듣기 싫은 말 마음을 출력할 수 있다면상처가 아물기 위해서는말하기와 듣기말보다 강한 침묵나도 모르게 심통이 나서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마음이 툭 치유가 필요한 시간누구나 비밀의 방은 있으니까 솔직하게, 따뜻하게 더 나은 내가 되기까지chapter 3. 마음에게 안부를 물어본다면작지만 단단하게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그래야 할 때 나는 언제나 네 편 나를 믿어주는 사람 아픔을 청소하는 중가장 듣고 싶은 말끈으로 이어진 인연똑똑똑, 문을 두드리는 소리 이별 후용서한다는 말 스스로를 위로할 것 힘내지 않아도 된다고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테니까 마음을 보여주는 기쁨 서서히, 느리지만 확실히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면 chapter 4. 상처 난 마음에게마음에 가시가 돋아서사랑 후에 남은 감정의 조각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면다시 아프지 않기 위해서는예전의 나에게안녕, 그리고 안녕 마음 거울을 마주한 채 늦지 않은 위로 이제 그만해야 할 때 감정은 하나가 아니니까 가장 깊고 어두운 곳 지나간 상처일지라도 내면에 귀 기울일 것 멈추어도 되는 chapter 5. 마음대로 되지는 않지만당신의 봄날 어느 새 어른이 된 나에게 만약에 올바른 방향으로 천천히, 조금씩, 분명하게 나를 찾으려는 노력 동경 그리고 만족타인을 이해하는 것부터 삶을 채워나가는 일chapter 6. 마음이 날카로운 날에는말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감출 수 없는 감정 때로는 강인하고 때로는 여리고나를 잘 알고 있는 나 독이 되거나 약이 되거나 배려가 부족하지 않도록 편견은 오해가 되고 보이지 않는 곳 조심스럽게 건네는 질문 괜찮다, 괜찮지 않다 chapter 7. 잠 못 이루는 마음에 대하여머리 위의 먹구름 같은 존재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텅 비어 있다가, 꽉 채워져 있다가 진심을 전하기가 어려워서 주저하지 말 것 걱정은 점점 더 커지고 최선의 선택이길 바라며사라지고 싶은 날 직면과 외면 나와 나의 이야기 가면 쓴 얼굴 무기력한 하루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chapter 8. 마음을 위한 마음가짐으로출발선에 서 있는 당신에게 끝과 시작 일인용 섬 안에서사람을 만나고 그 마음을 여행하고인연과 인연 사이 epilogue 마음을 만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