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바람그림책 155. 우리가 잃어버린 건 어디로 가는지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잃어버린 물건들의 행방이 궁금하다면 ‘분실물 박물관’에 놀러 오세요. 머리카락과 아주 오래된 물병부터 인내심과 시간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전 세계 사람들이 잃어버린 모든 게 ‘분실물 박물관’에 있으니까요. 참, 넓은 박물관에서 길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저자소개
이숙진은 ‘달못(Moonlak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번역가이자 그림책 기획자입니다. 모든 소리가 잦아드는, 달이 떠 있는 시간을 좋아하며, ‘달그경’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원서 그림책을 우리말로 낭독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림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소리가 보여요》, 《어마어마한 거인》, 《나의 무한대》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독자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