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트라우마와 정신질환을 지니고도 잘 살아가는 법을 쓴 심리 에세이. 병이 다 나아야 행복한 게 아니고 아픈 자신을 수용하고 마음의 근육을 키우면서 인생의 파도타기를 배워봅니다.
작가가 접했던 심리치료들부터 그로 인해 알게 되고 깨닫게 된 살아가는 기술들을 하나하나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우울과 무기력, 부모와의 독립, 자기자비 등 다양한 내용들이 아프지 않은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01 나는 얼마나 힘들었나
02 집단상담, 사람들과의 안전하고 밀접한 만남
03 연극, 최면, 미술, 무용 치료를 접해보기
04. 장난감들로 마음을 치유하는 모래놀이치료
05. 나를 일으킨 변증법적 행동치료
06. 자조모임의 활용
07. 심한 우울과 무기력에서 일어난 이야기
08. 부모와 정서적으로 독립하기
09. 트라우마를 지니고도 평온하기
10. 자살 생각에서 벗어난 이야기
11. 자신에게 상냥하기
12. 감정과 친구가 되기
13. 완벽주의에서 벗어나기
14. 끝없는 고통 속 작은 기쁨들 모으기
15. 회사생활 실패자의 하고 싶은 말
16. 조울증 관리하기
17. 불안에 대처하기
18. 가족 - 엄마, 슬픈 땐 손을 잡는 거야
19. 가족 - 아빠. 치킨의 맛은 어떠십니까
20. 자해를 하는 분들을 위해
21. 벚꽃을 보고 딸기를 먹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