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는 가족이 필요해
미국/일본 동시 베스트셀러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사람들은 모를 거야. 나 같은 작은 고양이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미국과 일본 동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양국 집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힐링 소설 《알피는 가족이 필요해》가 국내에 출간됐다. 이 작품은 작고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가 인간들의 삶에 뛰어들어, 그들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감명 깊은 소설이다.
《알피는 가족이 필요해》의 주인공 알피는 세상을 떠난 주인과 이별한 후,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들고 우연히 네 개의 다른 가정에 발을 들이며 그들의 하루에 작은 위로가 되어주기 시작한다. 안전하고 포근했던 곳에서 함께 지낸 첫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묻어두고, 알피는 자신의 인생을 위해 기꺼이 새로운 세상으로 몸을 내던진다.
자신을 보살펴 줄 가족을 찾기 위해 향한 ‘에드거 로드’에서 알피는 각각 처한 상황도, 성격도 모두 다른 사람들을 만난다.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 외로움 속에 사는 남자, 육아의 불안에 떠는 엄마, 그리고 낯선 땅에 정착한 이민자 가족까지. 자신과 다른 존재의 슬픔을 인지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야 그들이 행복할 수 있을지 진심으로 고민하는 고양이의 발돋움이 무척 사랑스럽다.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삶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알피의 세계로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