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드한 삼국지를 소프트한 삼국지로.”
“삼국지를 완독한 독자에게도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나관중 삼국지를 누구나 읽기 쉽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끝까지 완독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중후반으로 가면 급격히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이지요. 생소한 인물도 많이 나오고.
이 책을 통해 완독의 기쁨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단, 100% 오리지널 나관중 삼국지는 아니고 약간 가공이 되었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원본 삼국지를 그대로 옮겨 놓으면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죠. 삼국지가 나온 게 굉장히 오래되었으니까요.
고전이라고도 볼 수 있죠. 원래 고전은 딱딱한 법이고.
그 딱딱한 삼국지를 최대한 부드럽게 만든 것이 이 책입니다.
부디 사랑 받은 삼국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판권 페이지
차례
첫머리
1회 도원결의
2회 황건적의 난
3회 독우 구타 사건
4회 어리석은 하진
5회 십상시의 최후
6회 만부부당 여포
7회 동탁의 천하
8회 내가 천하를 저버릴지언정
9회 18로 제후군
10회 여포와 유관장의 대결
11회 낙양은 불타오르고
12회 전국옥새를 훔친 손견
13회 상산 조자룡
14회 말은 씨가 되고
15회 여포와 초선의 만남
16회 봉의정 아래 두 연인
17회 동탁 제거 프로젝트
18회 동탁 사인방
19회 여백사의 복수
20회 태사자의 오판
21회 조조와 여포의 1차 리턴매치
22회 유비가 서주를 차지하다
23회 조조와 여포의 2차 리턴매치
24회 싸우는 이각과 곽사
25회 그리운 낙양으로
26회 조조가 천하를 품다
27회 서주성을 빼앗은 여포
28회 손책의 신나는 모험
29회 정오의 약속
30회 화극의 가지를 맞히다
31회 말 도독 장비
32회 조조와 추씨 부인
33회 굴욕을 당하는 가짜 황제
34회 네 머리를 빌려다오
35회 또다시 당한 조조
36회 유비는 필마단기로 달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