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드한 삼국지를 소프트한 삼국지로.”
“삼국지를 완독한 독자에게도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나관중 삼국지를 누구나 읽기 쉽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끝까지 완독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중후반으로 가면 급격히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이지요. 생소한 인물도 많이 나오고.
이 책을 통해 완독의 기쁨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단, 100% 오리지널 나관중 삼국지는 아니고 약간 가공이 되었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원본 삼국지를 그대로 옮겨 놓으면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죠. 삼국지가 나온 게 굉장히 오래되었으니까요.
고전이라고도 볼 수 있죠. 원래 고전은 딱딱한 법이고.
그 딱딱한 삼국지를 최대한 부드럽게 만든 것이 이 책입니다.
부디 사랑 받은 삼국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판권 페이지
차례
73회 일고초려
74회 이고초려
75회 삼고초려
76회 강동의 기린아 손권
77회 유기는 공명에게 매달리고
78회 공명이 첫 솜씨를 보이다
79회 유표가 죽다
80회 불타는 신야성
81회 죽음의 피난길
82회 당양벌의 조자룡
83회 장판교의 장비
84회 노숙의 문상
85회 설전을 벌이다
86회 항복이냐 항전이냐
87회 주유를 격분시켜라
88회 손권의 결심
89회 유비를 죽여 후환을 없애라
90회 주유의 꾀에 조조가 속다
91회 화살 십만 개를 얻다
92회 짜고 치는 고스톱
93회 감택의 낚시질
94회 방통의 연환계
95회 조조는 장강에서 술을 마시고
96회 동남풍아 불어라
97회 장강은 불타오르고
98회 조조의 위기일발
99회 관우를 참수하라
100회 공명과 주유의 머리싸움
101회 유비가 형주를 얻다
102회 장비와 조자룡의 활약
103회 노장 황충
104회 형주를 놓고 다투다
105회 감로사의 상견례
106회 유비와 손상향의 혼례식
107회 필사의 도주
108회 동작대가 완공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