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드한 삼국지를 소프트한 삼국지로.”
“삼국지를 완독한 독자에게도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나관중 삼국지를 누구나 읽기 쉽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끝까지 완독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중후반으로 가면 급격히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이지요. 생소한 인물도 많이 나오고.
이 책을 통해 완독의 기쁨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단, 100% 오리지널 나관중 삼국지는 아니고 약간 가공이 되었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원본 삼국지를 그대로 옮겨 놓으면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죠. 삼국지가 나온 게 굉장히 오래되었으니까요.
고전이라고도 볼 수 있죠. 원래 고전은 딱딱한 법이고.
그 딱딱한 삼국지를 최대한 부드럽게 만든 것이 이 책입니다.
부디 사랑 받은 삼국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판권 페이지
차례
109회 유비와 공명의 대사기극
110회 나를 낳고 왜 또 공명을 낳았는가
111회 사나이 마초
112회 마등이 참수되다
113회 복수혈전
114회 도망자 마초
115회 맹덕신서를 불태우다
116회 천하삼분지계를 향해
117회 위연만 죽일 놈이 되고
118회 유비의 흑심이 드러나다
119회 낙봉파에서 지는 별
120회 장비가 꾀를 내다
121회 낙성을 무너뜨리다
122회 장비와 마초의 결투
123회 천하삼분지계가 완성되다
124회 형주를 반환하라
125회 복황후를 때려죽이다
126회 한중도 평정하다
127회 좌자와 관로
128회 한나라 충신들의 마지막 분투
129회 한중 공방전
130회 유비가 한중왕에 오르다
131회 방덕이 관을 끌고 출전하다
132회 사로잡히는 방덕
133회 관우와 화타
134회 손권이 형주를 품다
135회 맥성에 갇힌 관우
136회 관우의 죽음
137회 비보는 성도로 전해지고
138회 화타가 옥사하다
139회 조조도 최후를 맞고
140회 제위를 넘보는 조비
141회 조비와 유비가 제위에 오르다
142회 장비의 죽음
143회 유비는 출정길에 오르고
144회 장포와 관흥의 대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