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사람들』
지구촌교회의 원로이며 강해 설교의 대가인 이동원 목사는 이 저서를 위해 추천서를 써주셨는데, 거기에는 이런 글이 포함되어 있다: “마태복음 1장 1절은 단순히 족보의 시작이 아니고 복음의 시작입니다. 이 복음의 시작을 홍성철 목사는 14회에 걸쳐 강해하였습니다. 이것은 아마 성경 강해 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 이 저서는 마태복음 1장 1절로 14회 강해한 내용이다. 많은 설교자가 이 저서의 내용으로 설교했는데, 한결같이 교인들의 반응은 파격적이었다. 다시 말해서, 그 설교를 통해 설교자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말이다. 얼마나 감사한가!
실례를 하나만 들어보자. 장로교회의 큰 지도자인 문정선 목사는 애틀랜타의 연합장로교회가 어지러울 때 1년여 동안 임시 목회를 했다. 그는 교회를 안정시켰을 뿐 아니라, 후임을 잘 선정하는 등 역할이 지대했다. 그는 존경하는 분의 저서의 내용으로 설교하겠다고 공언한 후 마태복음 1장 1절을 8번 했는데, 반응이 너무나 좋았다는 것이다.
독자는 이 저서를 통해 한없이 깊은 하나님의 말씀에 경외감을 가지게 될 것이며, 그 한 절에서 구약성경 전체를 넘나드는 말씀에 접하게 될 것이다. 독자는 바울 사도처럼 이렇게 고백할지 누가 알겠는가?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롬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