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고 하면 하지 않는 아이가 된다
이 책은 AI 시대에 더욱 절실히 필요한, 전인적 인간의 기본기가 되어줄 ‘비인지능력을 키우는 육아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일본인 최초로 ‘미국 최우수 여고생 장학금 대회’에서 1등을 한 딸을 둔 엄마이자 라이프 코치로, 미국에서 딸을 키우면서 실천하고 연구한 비인지능력 육아 방식을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는 육아’라는 이름으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어려운 건 하나도 없다. 지금까지 해왔던 육아 방식을 크게 바꿀 필요도 없다. 그저 마음가짐을 바꾸고, 일상에 소소한 해법들을 마련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아이에게 “이거 해”, “저거 해” 일일이 시키지 않고 *아이에게 여유와 여백을 선물할 줄 알고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이에게 맡기고 지켜보고 *자제력을 길러주는 환경만 갖춘다면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고 돈 한 푼 들지 않는 방법으로 ‘스스로 하는 아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아이, 스스로 자신을 관리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세계화, 다양화, 업무의 AI화가 진전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변화에 도태되지 않고 변화의 물결에 익숙하게 오르기 위한 무기가 바로 비인지능력이다. 100세 시대를 강인하게 살아나가기 위한 무기를 아이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임을 기억하며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는 육아’ 비법을 이 책을 통해 익혀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