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단순한 소재의 복사가 아니라 미학과 철학의 관점으로 접근한 포토에세이집이다.<br />빛과 그림자는 사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이며 이를 바탕으로 찍은 사진에 작가의 생각과 의미를 설명하였다.<br />이 작품집은 작가 개인이 사물을 보고 느낀 것들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개인이 갖는 생각을 에세이 형태로 설명하여, 보고 읽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끌어내고자 한다.
저자소개
목차
축사 추천사 들어가며 1부 판도라의 와인 잔 ― 강진숙 찰나의 안온함 ― 강진숙 마음을 보라 ― 강진숙 처마 아래서 ― 구혜원 흐린 날의 기억 ― 구혜원 할매 할아배 바위 ― 구혜원 오늘도 항해 ― 김경복 버티고 견디기 ― 김경복 다시 시작은 철거부터 ― 김경복 잎과 그림자 ― 김선미 기와와 꽃 ― 김선미 계단 ― 김선미 나무 ― 김영인 손 ― 김영인 당신을 응원합니다 ― 김영인 영혼을 치유하는 블레드 호수 ― 김종호 자연의 심포니 폴리트비체 폭포 ― 김종호 평화로운 쉼터 오흐리드 호수 ― 김종호 2부 자연의 경계선 ― 노영자 안개 편지 ― 노영자 가깝고도 먼 당신 ― 노영자 커튼 밖의 촛불 ― 민수현 몇 백년을 밟히고 밟혔지만 ― 민수현 초록빛이 가득한 시원한 나무그늘 밑에서 ― 민수현 x-ray ― 이동진 노란 우산 ― 이동진 다가오지 마세요 ― 이동진 3,200원 ― 정은숙 우체통 ― 정은숙 날 좀 봐!! ― 정은숙 열기와 열정 사이... ― 주덕원 한 줄기 빛 ― 주덕원 향락의 길 ― 주덕원 진관사(津寬寺) : 봄꽃 사이 연등(燃燈) ― 홍산 삼화사(三和禪院) : 선승(禪僧)이 비운 자리 ― 홍산 삼천사(三千寺) : 풍경(風磬) 너머 마애불(磨崖佛) ― 홍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