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

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

저자
오항녕 저
출판사
너머북스
출판일
2024-09-30
등록일
2024-11-0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8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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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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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광해군에 대한 21세기의 반정(反正)
『조선의 힘』의 오항녕 교수,
광해군의 부활과 권세에 대해 비판하다!


1623년 인조(계해)반정으로 쫓겨난 광해군 정권. 조선시대 내내 혼군(昏君) - 판단이 흐린 임금으로 불렸던 광해군. 그러나 20세기 들어와 실용주의 외교로 백성들에게 은택을 입힌 택민(澤民) 군주로 재평가되었다. 그 기원은 놀랍게도 식민지시대 조선사편수회의 간사였던 일본인 학자 이나바 이와키치. 이렇게 광해군은 20세기에 화려하게 부활했다. 역사인식에서 비판적인 성향이거나 보수적인 성향이거나를 막론하고, 또 교과서든 대중서든 전문연구서든 가리지 않고 고르게 재평가를 받으며 복권되어 부활하다 못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1세기에도 광해군은 건재하다. 이 책은 이런 부활과 권세에 대한 비판이다.

저자 오항녕 교수(전주대 역사문화학과)는 지난 100년 동안 추켜세웠던, 조선시대 사람들 표현대로 하면 다시 성군(聖君)이 되었던 광해군에 대해 “그는 본보기가 될 거울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망칠 위험한 거울입니다.”라며 이 책을 21세기 초입에 시도하는 광해군에 대한 새로운 반정(反正)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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