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에는 여러가지 감정이 있다. 기쁨과 행복함과 사랑과 위로가 은혜가 되지만 때로는 슬픔도 고난도 아픔도 은혜가 된다. 순종이 은혜가 됨은 당연하지만 불순종도 뒤돌아보면 은혜다. 당시에는 명확히 깨달을 수 없는 감정일지도 모르지만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은혜가 아닌 것이 없다.
저자소개
저자는 탁월한 예배 지도자, 흡입력 있는 설교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리더다. 그는 성경을 묵상하고 책을 가까이하여 얻은 지혜를 후히 나누며,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올바른 신앙의 길을 안내하는 목회자다. 저자는 “교회가 이 땅의 소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회가 담장을 넘어 세상 속에서 소망이 되기를 꿈꾼다. 무엇보다 성도가 행복한 교회, 세상이 인정하는 교회가 세워지는 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비신자도 불편해하지 않는 교회 카페’, ‘교회 내 흡연실’, ‘트로트 특송’ 등 새로운 것을 도입함으로써 이웃과 성도의 마음을 복음을 향해 열어 가고 있다.
만나교회의 담임목사인 저자는 (사)월드휴먼브리지 대표, 하늘다리호스피스 이사장 등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고 있다. 저자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역사신학으로 신학석사(Th. M), 미국 개렛 신학대학원(Garrett-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 신학석사(M. DIV), UTS(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박사(D. MISS)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치열한 도전』, 『치열한 순종』, 『치열한 복음』, 『PRAY ON』, 『텅 빈 경건』, 『살아내는 약속』, 『올라인 교회』, 『하나님의 숨결』, 『다시, 교회』(이상 두란노), 『그래야 행복합니다』(샘솟는 기쁨), 『사랑이 먼저다』(규장), 『주님은 나의 최고봉 묵상집』(토기장이) 등 다수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1 앞서가지 말고 함께 갑시다 # 하나님을 위해 뭘 하냐고요 # 욕심과 질투에서 자유하십시오 # 광야도 끝은 옵니다 # 좋아합니까, 사랑합니까 # 동행이란 그에 관해 알아가는 것입니다 # 소통이 안 된다고요 # 고약한 사람을 가졌습니까 # 억지로라도 화목을 이루세요 # 때로는 미련해도 좋습니다 2 완벽하지 않아도 되니 행복합시다# 너로 충분하단다 # 사랑하기 힘들다면 사랑받을 때입니다 # 아파도 괜찮습니다 # 한계를 마주하는 것도 신앙입니다 # 두려움이 용기가 되는 건 찰나입니다 # 짐이 없다면 성장도 없습니다 # 고통 속에서 자유하십시오 # 왜 접니까 # 뭘 위해 열심히 삽니까 3 힘자랑 그만하고 복음 자랑합시다 # 폭로하는 정의 vs. 덮어 주는 은혜 # 옳은 일이라고 다 정의가 아닙니다 # 자꾸 지적만 한다고 권위가 생깁니까 # 술 마셔도 올 수 있는 교회 어떤까요 # 십자가를 이용하고 있진 않습니까 # 개혁은 처음 마음으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 복음은 불편한 게 맞습니다 # 세상을 바꾸는 것은 권력이 아닙니다 # 지는 것도 은혜입니다4 해결할 생각 말고 기도합시다 # 기도한다면서 떼쓰고 있지는 않습니까 # 기도는 요술봉이 아닙니다 # 누가 환난에 맞설 수 있겠습니까 # 기도는 액세서리가 아닙니다 # 때로는 침묵해야 합니다 # 용서 못하는 마음이 독입니다 # 용서란 매일 죽는 것입니다 #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 기복이라 욕해도 축복은 해야겠습니다5 가식 떨지 말고 충성합시다 # 경건하려면 허세부터 벗으세요 # 과거를 드러내면 자유롭습니다 # 삶이 과장되지 않기를 # 하나님의 ‘좋아요’가 중요합니다 # 성령님을 잃어버리진 않았습니까 # 내일의 기름부으심을 준비합시다 # 겸손하고 싶은데 겸손이 안 된다고요 # 은혜는 순종의 영역입니다 # 명확한 선이 필요합니다 # 대충 살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