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혁신의 상징이 된 40개 도시에 새겨진 1만 년 인류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21세기 실리콘밸리까지현재와 과거, 대양과 대륙을 넘나드는최고의 세계 도시 역사 가이드★★★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스티븐 핑커 추천!★★★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큰별쌤 최태성 강력 추천!인류의 역사는 퇴보의 과정일까, 아니면 진보의 과정일까? 전쟁, 테러, 독재, 기후 위기 등 인류의 역사는 갈수록 퇴보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은 문명의 핵심 전환점들을 추적하며, 도시라는 무대에서 인류가 계속 진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농업혁명부터 항해술, 최초의 대학, 우주 탐사 같은 혁신이 도시에서 펼쳐졌고, 그것이 인류의 역사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세계사에 결정적 역할을 한 40개 도시를 선별하고, 각 도시를 하나의 핵심 키워드와 연결해 흥미롭게 풀어낸다.아테네, 피렌체, 도쿄, 뉴욕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뿐 아니라 최초의 종교 건축물이 세워진 괴베클리 테페, ‘오스트로네시아 확장’의 결과물인 난 마돌 유적지, 최초의 도시라 손꼽히는 여리고, 거대 목욕탕이 있었던 모헨조다로 등 익숙하지 않은 도시들까지 아우른다. 독자들은 실감 나는 역사 이야기를 읽으며 당시 분위기를 생생히 경험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류의 다음 도약이 어느 도시에서 일어날지 상상해보는 즐거움에 빠져들 것이다.
저자소개
카토연구소(Cato Institute) 산하 국제자유번영센터(Center for Global Liber ty and Prosperity)의 정책 분석가이자 HumanProgress.org의 편집장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뉴스위크』 『포브스』 『더 힐』 『비즈니스 인사이더』 『내셔널 리뷰』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한 이력이 있으며, 2018년에는 『포브스』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미만 인물을 선정하는 ‘30세 이하 30인30 Under 30’에 법과 정책 분야 인물로 꼽혔다. 윌리엄앤메리대학에서 정치학과 영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목차
추천의 글추천 서문들어가며1장 여리고 농업2장 괴베클리 테페 종교3장 버즈 빔 양식업4장 우루크 문자5장 모헨조다로 위생6장 난 마돌 항해7장 멤피스 의학8장 우르 법9장 치첸 이트사 스포츠10장 아테네 철학 11장 알렉산드리아 정보12장 로마 도로13장 장안 무역 14장 바그다드 천문학15장 교토 소설16장 볼로냐 대학17장 항저우 종이 화폐18장 피렌체 예술19장 두브로브니크 공중 보건20장 베닌시티 안보21장 마인츠 인쇄기22장 세비야 항해술23장 암스테르담 개방24장 아그라 건축25장 케임브리지 물리학26장 파리 계몽주의27장 에든버러 사회학28장 필라델피아 자유민주주의29장 빈 음악30장 맨체스터 산업화31장 런던 노예해방32장 웰링턴 참정권33장 시카고 철도34장 로스앤젤레스 영화35장 뉴욕 금융36장 홍콩 내정 불간섭의 원칙37장 휴스턴 우주 비행38장 베를린 공산주의의 몰락39장 도쿄 기술40장 샌프란시스코 디지털 혁명감사의 말토의를 위한 질문참고문헌이미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