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기지 말고 즐겨라”
블랙잭 승리의 비결을 담다!

세계 3대 포커신 차민수의 신작 『블랙잭 이길 수 있다』는 한마디로 “쫓기지 않고 즐기는” 게임을 위한 블랙잭 전략서다.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으로, 1980~90년대 카지노 분야 수입 세계 1등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저자는 미국에서 카지노학 칩 존슨 교수에게 바둑을 가르쳐주고 포커를 배워 세계 최고 믹스게임 플레이어가 되었다. 그가 알려주는 블랙잭에서 이기는 비결은 1.5~2%의 유리한 확률을 가지고 있는 카지노의 우세를 뒤엎어버리는 비결인데, 실로 많은 공부와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라스베이거스에 체류할 때 가끔 한국에서 온 손님들과 함께 블랙잭 테이블에 앉았는데, 당시 그와 함께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 대부분이 게임에서 승리를 거둔 후에 경탄해 마지않는 표정으로 비법을 묻곤 했다. 그때마다 그는 그 비결을 스스로 많은 공부와 훈련을 통해 터득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는데, 그 비결을 이번 책에서 공개하는 것이다. 블랙잭 게임의 실전전략과 함께 카운트 방법, 토탈즈 해석, 실전 상황 소개까지 이어지는 『블랙잭 이길 수 있다』는 게임에 임하는 태도와 승리 자세까지도 세심하게 알려준다.

저자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블랙잭 게임을 쫓기듯 따라가며 돈을 잃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이다. 그래서 이 책을 한 번 읽기만 하고 실전에 임한다 하더라도 독자들이 소중한 재산을 절약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비결을 알려주는 것이다. 저자의 우려대로 ‘한탕주의’에 물들지 않고 건전하게 게임을 즐기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블랙잭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세계 3대 포커신이라 불리는 인물이며, 1980~90년대 카지노 분야 수입 세계 1등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최근 출연한 방송으로는 ‘더 지니어스’ 가 있으며,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이자 현 프로기사협회, ㈜이사벨스포츠, KSPO(한국스포츠포커협회) 회장이다. 미국에서 카지노학 칩 존슨 교수에게 바둑을 가르쳐주고 포커를 배워 세계 최고 믹스게임 플레이어가 되었다. “재산이나 재물은 훔칠 수 있지만, 머릿속에 든 지식과 기술은 아무도 훔칠 수 없다”는 어머니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부터 바둑, 바이올린, 포커, 쿵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 수준의 실력을 쌓았다. 부를 가졌을 때 그것에 심취하는 많은 사람들과 달리, 차민수는 포커로 연수입이 수백만 달러를 웃돌던 시기에 오히려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시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수입의 대부분을 다른 이들에게 아낌없이 베풀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보수가 적은 명예직을 택해 국내 바둑 부흥과 포커 두뇌 스포츠 발전에 힘쓰고 있다.